SK증권은 18일 대봉엘에스(11,7000 0.00%)에 대해 안정적 매출성장과 수출시장 개척 등으로 점진적인 기업가치 증가,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햇다.

하태기 연구원은 "대봉엘에스는 올해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일본에 의약품원료 수출을 추진중"이라며 "안정적인 내수 성장이 더해지며 기업가치 증가와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특히 대봉엘에스의 수익성 높은 자회사인 P&K(국내 전문피부임상연구센타)가 고성장을 나타내면서 지난해와 올해 호실적을 이끌 것"이라며 "홈쇼핑용 기능성 화장품 임상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피부임상 부문은 기저효과로 지난해 17%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는 회사 확장이전과 함께 19%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화장품 원료 부문 또한 기존 주력제품의 성장과 함께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 "의약품원료 부문에선 지난해 하반기 고혈압복합제인 아모잘탄 제네릭를 출시했고 세비카 제네릭도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일본향 의약품원료 수출을 연간 200만달러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대봉엘에스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9.5% 성장한 623억원, 영업이익은 10.3% 증가한 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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