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266,50018,000 -6.33%)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시가총액은 13조1207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 시총 순위 20위인 SK이노베이션(198,0001,000 -0.50%)을 넘어섰다.

18일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1만7500원(17.64%) 오른 11만6700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도 13조1207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3조원을 넘어섰다. 코스닥 시장 시총 순위 2위인 카카오(116,5003,000 -2.51%)(6조9832억원)와의 차이도 더욱 커졌다.
이날 셀트리온은 렘시마가 미국 판매 허가를 받을 것이란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장을 마쳤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는 다음 달 9일(현지시간) 램시마에 대한 허가 심사 계획을 발표한다"며 "유럽을 포함해 67개국에서 허가받은 걸 감안하면 미국에서의 허가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램시마 허가 여부, 레미케이드 대체율 등 이슈에 힘입어 셀트리온 주가도 긍정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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