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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증시가 3% 이상 급락, 간신히 2900선에 턱걸이로 마감했다.

15일 중국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106.68포인트(3.55%) 하락한 2900.97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지수는 0.65% 하락한 2988.05로 출발한 뒤 낙폭을 상당 부분 줄이면서 한때 30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그러나 상승 전환에 실패, 오후 들어서는 낙폭을 4% 이상 확대해 장중에는 2900선을 내주기도 했다.

CSI300지수도 3.19% 빠진 3118.73으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도 1만선을 내줬다. 전날보다 3.35% 하락한 9997.92에 마감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중국 은행들의 12월 신규 대출이 5978억 위안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7089억 위안에 비해 15.6% 감소한 수치이며 시장 예상치 7000억 위안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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