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4일 LG전자(97,700300 -0.31%)에 대해 에너지와 자동차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겸 '매수'와 목표주가 7만1000원을 유지했다.

2020년까지 고효율 태양광 모듈 생산능력이 3배 늘어나고, 자동차 관련 부문 매출의 30%는 전기차(EV)와 스마트카 부품으로 채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LG전자는 기존 가전, TV 중심의 B2C(기업과 소비자 간) 구조에서 에너지와 자동차 사업확대에 따른 B2B(기업 간) 사업 구조로 재편될 것"이라며 "에너지(태양광 모듈)와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 기여도는 지난해 불과 3%에서 2020년까지 14%로 늘어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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