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4일 하루 만에 3000선을 회복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급락 출발한 지수는 장 내내 하락세를 이어가다 막판 상승 반전했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8.05포인트(1.97%) 오른 3007.6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2.6% 떨어진 2874.05에 출발해 작년 8월 최저치를 밑돌았다. 밤사이 미국 증시가 경기 둔화 우려로 급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다.
3000선 아래에서 오전장을 마감한 뒤 오후 들어서도 하락세를 보이다가 중국 정부의 증시 안정 노력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

상하이와 선전 증권거래소는 대주주의 지분 매각 행위를 엄격히 감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상하이거래소는 대주주가 경쟁매매, 블록딜, 협의양도 등 방식으로 지분을 매각하는 행위에 대해 주시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선전성분지수도 366.12포인트(3.67%)오른 10344.94, 창업판지수는 115.24포인트(5.59%) 상승한 2175.01에 장을 마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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