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93,1005,000 -5.10%)이 카카오(113,5003,000 -2.58%)에 피인수된 가운데 주가가 이틀째 강세다. 전날 하락했던 카카오도 하루만에 상승해 거래중이다.

12일 오전 9시6분 현재 로엔은 4.1% 오른 8만6300원을 기록하며 이틀째 강세다. 카카오는 전날보다 2.01% 오른 11만7000원에 거래중이다.

카카오는 전날 온·오프라인 콘텐츠 플랫폼의 혁신을 위해 국내 1위 종합 음악 콘텐츠 사업자인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지분 76.4%를 1조87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김성은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로엔 인수로 서로에게 윈(win)-윈(win)하는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로엔 인수로 해외 진출이 용이해졌으며 카카오페이의 활용처 확대도 기대된다"며 "로엔은 광고, 게임매출 부진으로 성장이 둔화된 카카오에 새로운 캐쉬카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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