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12일 선데이토즈(38,650100 -0.26%)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 신작들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며 올해 신작들은 성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1만9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이 증권사 성종화 연구원은 "애니팡2, 애니팡사천성, 아쿠아스토리 등 기존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감소세가 이어졌다"면서 "하반기 출시된 신작들의 성적도 예상에 못 미치면서 시장 기대치에 크게 미달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3분기까지의 가파른 감소에 비해 매출 감소세는 안정화되는 추세"라면서 "4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소폭 나아졌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올해 5개 이상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애니팡 글로벌이 북미와 유럽 시장에 상반기 중 출시되며 애니팡 사천성2와 애니팡3, 보드게임 신작이 올해 중으로 공개된다. 이외 퍼즐 게임과 SNG 신작도 개발 중이다.

성 연구원은 "애니팡 글로벌, 애니팡 사천성2, 애니팡3 등 올해 신작들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면서도 "론칭 후 성과를 확인하며 사후대응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다"라고 평가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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