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1일 코스맥스(167,5006,000 +3.72%)가 올해 미국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달미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490억원(36.7%), 영업이익은 101억원(153.3%)"이라며 "국내외 ODM(제조업자 개발 생산) 수주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중국 실적도 전년 대비 50% 이상 고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들이 한국에 많은 수주를 주고 있다"며 "예전에는 저렴한 원가가 무기였다면 최근에는 디테일과 개발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에는 미국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부진했던 미국 실적이 올해엔 매출 3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미국의 경기 회복으로 여러 회사로부터의 수주를 기대해볼 만하다"고 평가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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