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46,4001,050 -2.21%)가 기대에 못 미치는 4분기 실적 발표에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8000원(0.69%) 오른 11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주문창구인 골드만삭스 UBS CS 모건스탠리 제이피모건 등을 통해서 매도 주문이 나오고 있다. 반면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SG 등을 통해서는 매수 주문이 활발하다. 외국계 주문 총합은 1176주 순매수다.

이날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31% 증가한 6조1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0.51% 늘어난 53조원을 기록했다.

앞서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는 꾸준히 낮아졌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는 6조5717억원까지 낮아졌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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