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쇼크'로 국내 증시가 이틀째 휘청거리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넉달 만에 1890선 아래로 떨어졌고 코스닥 지수는 2% 가까이 주저앉고 있다.

기관이 나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지수의 하락을 방어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76% 내린 1889.93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1.82% 급락한 667.29 포인트로 내려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3억원과 53억원 가량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기관이 167억원 이상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소폭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이 36억원 가량 보유주식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

프로그램 매수가 지수의 추가 하락을 막아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차익과 비차익 모두 개장 이후 지금까지 37억원과 441억원 순매수를 합해 모두 480억원 가량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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