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 가치가 새해 들어 연일 치솟고 있다.

7일 오후 2시2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일본 엔화는 전날보다 달러당 0.80엔 오른 117.95엔에 거래되고 있다.(엔달러 환율 하락) 지난해 8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이다.

엔화는 이날 오전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환율 고시 이후 큰 폭으로 뛰기 시작했다. 었다. 외환 전문가들은 중국의 위안화 가치 하락이 엔화 상승세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엔화 외에 유로화, 스위스 프랑도 동반 강세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북핵 실험과 중국 경제 불안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 불안감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엔화를 사들이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