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36,300650 +1.82%)은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미국 현지 관계회사 및 종속회사간 합병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마크로젠의 미국 현지 법인은 관계기업인 'Macrogen Corp', 종속기업인 'Macrogen Clinical
Laboratory'(MCL), 기타법인인 'Axeq Technologies Inc.' 등이 있었다. 'Macrogen Corp'이 다른 두 회사를 흡수합병했다.

이번 합병의 목적은 유사 성격의 고객군을 보유한 3개 법인의 통합을 통해 영업 및 마케팅 채널을 일원화하고 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란 설명이다. 중복투자 최소화, 연구개발 역량 집중, 경영 효율성 극대화 등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
'Macrogen Corp'은 2005년 북미 시장 개척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메릴랜드에 본사, 뉴욕과 보스톤에 지점을 두고 있다. 'Axeq Technologies Inc.'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서비스 확대를 위해 설립한 영업 및 마케팅 전문법인이다. MCL은 미주 임상진단 시퀀싱 서비스 진출을 위해 설립됐으며, 2013년 미국실험실표준인증인 CLIA 인증 획득 후 현재 미국의 연구기관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마크로젠이 보유한 'Macrogen Corp'의 지분은 59.5%로 증가하게 된다. 마크로젠의 연결 재무제표 대상 법인은 기존 MCL과 Macrogen Japan에서 Macrogen Corp과Macrogen Japan으로 변경된다.

정현용 대표는 "이번 미주 계열사 합병을 통해 북미 시장에 대한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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