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5일 이마트(267,0001,000 -0.37%)에 대해 기존점의 매출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30만원에서 2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이남준 연구원은 "11월에는 신규점 출점 효과로 총매출액은 늘었지만 기존 점포의 매출은 역신장하고 있다"며 "12월에도 기존점은 역신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트레이더스와 이마트몰은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12월 김포 물류센터 완공에 따라 올해부터 이마트몰의 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중국 사업을 축소하면서 해외 부문의 적자 폭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점포 폐점에 따라 400억원 수준이던 중국 마트 부문 적자가 올해에는 100억~150억원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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