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5일 현대차(162,5003,000 +1.88%)와 기아차(31,40050 +0.16%)의 지난 4분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다소 낮춰야 한다고 분석했다.

김진우 연구원은 "12월 현대차기아차의 글로벌 공장판매는 전년동월 대비 각각 8.5%와 9.1% 증가했다"며 "연말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를 앞두고 내수판매 호조가 이어졌고, 해외 공장의 판매량 또한 영업일수 증가 및 판촉활동 강화로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현대차기아차의 12월 판매량은 예상을 크게 뛰어넘었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다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연말 판매량을 급격히 늘렸기 때문에 판촉비, 광고비 등 비용 지출이 상당히 증가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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