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4일 디오(36,000550 -1.50%)에 대해 치과용 임플란트 보험급여 확대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900원을 제시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치과용 임플란트 보험급여는 올 7월 65세로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2016년 686만명, 총 인구의 13.5%가 급여 대상자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높아지는 시기에 보험급여 적용 확대는 국내 임플란트 시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란 판단이다. 디오의 수혜도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디오는 6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2014년 5월 디지털 네비게이션 임플란트인 디오나비를 출시했다"며 "디오나비는 유도장치를 이용해 잇몸 절개없이 최대한 작은 구멍을 뚫어 하기 때문에 환자의 고통을 절감하고, 빠른 시간 내 회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오는 2014년부터 진행돼 온 구조조정 등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이 회복되기 시작했다"며 "향후에는 디오나비 적용 확대에 따른 임플란트 매출 증가로 실적개선의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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