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4일 게임빌(64,4001,000 +1.58%)에 대해 신작 흥행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8만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게임빌은 '별이 되어라' 게임 이후 특별한 추가 히트작을 내지 못하며 작년 국내 매출이 전년보다 34% 이상 감소할 것"이라며 "해외 역시 신작 출시로 매출이 늘고는 있지만 규모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는 "개별 게임당 해외 매출 규모는 하루 1000만원~2000만원 수준에 그친다"며 "투자자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기대할만한 신작이 여럿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출시 일정과 흥행에 대한 불확실성이 너무 크며 다른 모바일 게임사에 비해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평가) 또한 부담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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