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5,7900 0.00%)은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온(15,500600 +4.03%)과 손잡고 '이미연 화장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소속 연예인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첫번째 결과물이다.

씨그널엔터는 이날 코스온, 이미연과 홈쇼핑 기획 화장품에 대한 계약을 체결, 국내 주요 홈쇼핑 채널을 겨냥한 화장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미연은 최근 '응답하라 1988' 등으로 다양한 세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씨그널엔터와 코스온은 국내 홈쇼핑 시장 진출을 통해 앞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씨그널엔터는 최대주주인 중국투자회사 SG인베스트먼트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화장품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에 마스크팩 수출을 수주하는 등 추가적인 라인업을 늘려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진행 중이다.

코스온은 앞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30,3000 0.00%)와 '빅뱅' 화장품을 개발한 바 있다. 올해는 롯데홈쇼핑에서 '아가타화장품'으로 화장품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씨그널엔터 관계자는 "이미연의 화장품을 2016년 1분기 중 공개할 계획"이라며 "한국 홈쇼핑 매출과 중국 수출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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