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30일 파트론(8,620140 +1.65%)에 대해 내년에는 중저가폰에 장착될 카메라와 갤럭시S7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형우 연구원은 "중저가 스마트폰에 채용되는 1300만 화소 카메라 모듈이 내년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중저가 스마트폰에서도 카메라 고급화가 이뤄지며 판매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카메라 렌즈 수요의 상당 부분을 내재화 물량으로 채용하고 있다"며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OIS)등의 생산력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핵심 부품들을 자체 생산하며 원가를 절감해 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내년 1분기에는 갤럭시S7 출시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센서·액세서리와 진동모터, 지문인식모듈 등 신규 성장동력도 충분하다"고 예상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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