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136,0000 0.00%)이 대규모 물량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오름세다. 나흘 만에 반등세다.

29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2000원(1.44%) 상승한 1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주문창구인 H.S.B.C가 매수 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계 주문 총합은 1500주 순매수다. 같은 시각 삼성SDI(182,5005,500 -2.93%)도 1.80% 반등 중이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 2.6% 처분 기한이 2016년 3월까지에서 연장될 가능성이 크고, 삼성전기가 보유한 구(舊) 제일모직 지분 3.7%는 처분대상에서 제외되는 점 등을 감안하면 오버행 이슈는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처분 방식도 기관투자자에게 블록딜하기 보다는 우호 주주에게 직접 매각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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