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45,8001,000 -2.14%)산업(KAI)은 29일 KF-X 등 대형 사업의 조기 안정화와 수출 기업으로 위상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KAI는 개발부문을 신설하고 KF-X LAH·LCH 등 대형 체계개발사업의 개발역량 집중과 개발원가, 일정관리 강화를 위해 개발본부와 사업관리 기능을 통합 관리한다.

또 해외 고객 중심의 완제기 수출과 기체부품 사업을 해외사업본부로 통합함으로써 미국 고등훈련기(T-X) 사업을 총력체제로 전환하고, 수출 사업 전략과 해외 고객 대응체제를 일원화했다.

더불어 수출항공기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객 중심의 품질 경영과 후속지원 안정화를 위해 CS본부로 확대 통합했다.

경영관리와 경영지원은 총괄조직으로 재편해 최고경영자(CEO) 직할로 운영한다. '비전 2020'의 달성 구체화를 위해 전략기획본부의 신사업 창출 기능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아래는 조직 개편에 따른 임원인사 내용.

◇전무→부사장
▲ 김인식 부사장, 해외사업본부장

◇상무→전무
▲ 김임수 전무, 개발사업관리본부장

◇상무보→상무
▲ 양철환 상무, 개발사업관리본부 보좌역
▲ 이봉근 상무, 해외사업본부 수출사업관리실장

◇상무보
▲ 박만길 상무보, 개발사업관리본부 고정익개발사업관리실장
▲ 이일우 상무보, 고정익개발본부 비행체설계실장
▲ 이진재 상무보, 생산본부 기체생산2실장
▲ 노동우 상무보, 국내사업본부 사업기획실장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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