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91K’. 사진=유니테스트 제공

반도체 검사 장비 전문기업 유니테스트(15,75050 +0.32%)는 SK하이닉스(84,9003,000 -3.41%)에 14억4000만원 규모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검사 장비를 추가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금액은 지난해 매출 대비 2.3%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오는 1월15일까지다.

유니테스트가 공급하는 이번 장비의 모델명은 'UNI91K'로, 주로 SSD의 완제품 양산 단계 테스트에 사용된다. SSD는 플래시(flash) 메모리를 기반으로 하는 대용량 저장 장치를 뜻한다.

UNI91K는 고온, 저온 환경 조성이 가능한 챔버 일체형이다. 동시에 최대 1024개까지 테스트가 가능하다.

김종현 유니테스트 대표는 "기존 D램(DRAM) 장비 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낸드(NAND) 기반의 응용제품 검사 장비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며 "점점 확대되고 있는 SSD시장에서 유니테스트만의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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