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8일 카카오(115,0001,500 -1.29%)가 4분기에는 실적 반등에 성공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최관순 연구원은 "8월 출시한 프렌즈팝의 실적이 4분기에는 전부 반영되고 더킹오브파이터즈'98UM 온라인과 슈퍼스타테니스 등 신작 게임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 두 분기 감소하던 게임 부문 매출이 4분기에는 반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에도 웹보드 게임의 장르 다변화와 엔진과의 합병을 통한 전략 다변화로 인해 게임 부문의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또 카카오의 신규 서비스 진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카카오 드라이버를 통해 시장규모 7000억원대의 대리운전 시장에 진입한다"며 "예비사업자로 선정된 인터넷은행을 비롯해 키즈노트, 셀잇, 카닥, 하시스 등 전방위적인 시장 공략을 통한 생태계 조성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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