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3,94085 +2.20%)가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소식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가격제한폭)로 직행했다. 거래일 기준으로는 사흘째 급등세다.

영풍제지는 24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보다 30% 뛰어오른 5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에도 29.87%의 주가상승률을 기록한 채 장을 마쳤다.

영풍제지의 주가급등은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발표 이후 시작됐다.

영풍제지는 지난 22일 최대주주인 노미정 부회장이 그로쓰제일호 투자목적 주식회사와 보유 주식 1122만1730주(50.54%)를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로쓰제일호 투자목적주식회사는 사모펀드(PEF)인 큐캐피탈이 운용한다.

노 부회장은 영풍제지 창업주인 이무진 회장의 둘째 부인으로, 이 회장이 보유 중이던 영풍제지 주식 전량(51.28%)을 증여받으며 최대주주로 올라선 바 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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