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4일 아이쓰리시스템(21,900200 -0.90%)에 대해 실적 개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년부터는 25% 내외의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김익상 연구원은 "아이쓰리시스템은 국내 적외선 센서 시장에서 독점적 위상 보유하고 있다"며 "향후 신규로 개발되는 적외선 영상센서 소요 무기체계에 제품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 국방부는 지상전력 중 적외선 검출기를 이용하는 핵심 6개 획득 사업에 9조9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향후 10년간은 국방부로부터 5084억원의 적외선 센서를 수주할 것으로 분석된다.
김 연구원은 "이에 아이쓰리시스템은 실적 개선이 장기간에 걸쳐 진행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25% 내외의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쓰리시스템은 세계 2번째로 직접 방식의 엑스레이 영상센서도 제조 중"이라며 "치과 파노라마 시장을 잠식할 것으로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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