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3,40085 -2.44%)가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소식이 전해지자 상한가로 직행했다.

23일 오전 9시18분 현재 영풍제지는 전날보다 920원(29.87%) 오른 4000원에 거래중이다.

영풍제지 주가는 최대주주가 변경된다는 기대감에 폭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영풍제지는 전날 최대주주인 노미정 부회장이 그로쓰제일호 투자목적 주식회사와 보유 주식 1122만1730주(50.54%)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그로쓰제일호 투자목적주식회사는 사모펀드(PEF)인 큐캐피탈(1,05010 +0.96%)이 운용한다.

노 부회장은 영풍제지 창업주인 이무진 회장의 둘째 부인으로, 이 회장이 보유 중이던 영풍제지 주식 전량(51.28%)을 증여받으며 최대주주로 올라선 바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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