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17,400700 -3.87%)이 미국에서 8억달러(약 9484억원)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8일 오전 9시35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보다 650원(4.50%) 오른 1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7일(현지시각) 삼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롯데케미칼(403,0006,000 -1.47%) 미국법인과 '루이지애나 MEG-1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삼성엔지니어링 미국법인과 미국 CB&I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 시에 연 70만 톤의 에틸렌글리콜(EG)을 생산하는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2018년 완공이 목표다.

삼성엔지니어링이 4억3000만달러(약 5997억원) 규모의 설계와 구매를, CB&I가 3억7000만달러(약 4386억원)에 해당하는 시공을 맡는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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