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8일 코오롱인더(67,6001,400 +2.11%)에 대해 올해 4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 시장 눈높이를 충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7.7% 감소한 1조3106억원, 영업이익은 53% 증가한 895억원을 기록해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인 영업이익 900억원 수준에 부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백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패션부문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업부가 개선세를 보였을 것"이라며 "산업자재부문의 경우 타이어코드 평균판매단가(ASP) 상승과 판매량 증가가 동시에 나타났고, 에어백 판매량도 늘어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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