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8일 동국제약(72,7001,400 +1.96%)의 내년 영업실적이 10% 내외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6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하태기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작년보다 17.3% 늘어난 672억원, 영업이익은 39.2% 증가한 81억원으로 예상한다"며 "홈쇼핑 채널을 중심으로 한 화장품 사업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연간 매출은 9.7% 증가한 2793억원, 영업이익은 15.2% 성장한 352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화장품 영업이익률이 대체조제(OTC)보다 높기 때문에 전사 영업이익률도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화장품 비중이 낮았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10.2% 였으나, 3분기에는 15.2%로 증가했고 내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12.6%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하 연구원은 "내년 실적 추정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며 "영업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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