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에 상승폭을 축소했다.

17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33포인트(0.02%) 하락한 1969.07에 거래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의 점진적 금리인상 안도감에 1980선에서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장 초반 사자를 외쳤던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선 뒤 순매도 규모를 확대하면서 상승폭을 되돌리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64억원 105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기관은 83억원 순매수중이고 프로그램으로는 1억9000만원어치의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현대차(160,0002,000 +1.27%)와 한국전력(35,8001,100 +3.17%) 삼성물산(136,5002,500 -1.80%) 삼성생명(111,5001,000 +0.90%) LG화학(372,5003,500 -0.93%) 네이버(728,00010,000 -1.36%) 등이 상승중이고 삼성전자(2,581,00058,000 -2.20%)는 하락 전환해 128만원대서 거래중이다. 현대모비스(243,500500 +0.21%) 아모레퍼시픽(338,0003,000 -0.88%) 기아차(31,350150 +0.48%) SK하이닉스(84,4003,500 -3.98%) 삼성에스디에스(243,00012,500 +5.42%) 등도 하락 전환해 거래중이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2.48포인트(0.38%) 오른 649.75에 거래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1억원 14억원 순매수중이다. 기관은 84억원 매도 우위다.

시총 상위종목들도 희비가 엇갈리고 잇다. 셀트리온(269,0002,500 +0.94%)과 카카오(115,0001,500 -1.29%)가 상승중이고 동서(27,200150 +0.55%)와 메디톡스(688,0002,100 -0.30%) 로엔(89,5001,000 +1.13%) 코미팜(37,900250 +0.66%) 컴투스(172,9000 0.00%) 등은 1%대 상승중이다. 반면 CJ E&M(92,7001,500 -1.59%) OCI머티리얼즈(153,000400 +0.26%) GS홈쇼핑(179,800700 -0.39%) 등이 하락 전환했고 바이로메드(224,2001,000 +0.45%)는 7%대 급락중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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