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미국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는 기관의 매수세가 강화되며 197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도 1%대 강세다.

16일 오후 1시1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1.76포인트(2.16%) 오른 1974.73에 거래중이다.

이날 1950선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기관의 매수세가 거세지면서 상승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기관은 3747억원을 순매수중이다. 기관 중에선 금융투자업과 보험 투신 사모펀드 등이 매수를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58억원, 1288억원 팔자세다. 프로그램별로는 2886억원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화학 철강금속이 3%대 강세다. 음식료업과 의약품 기계 전기전자 운수장비 등은 2%대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상승중이다. 삼성전자(2,581,00058,000 -2.20%)가 2%대 강세를 나타내며 130만원대를 회복했고 현대차(160,0002,000 +1.27%) 현대모비스(243,500500 +0.21%) 기아차(31,350150 +0.48%) 등 현대차 3인방은 2~4%대 강세다. 아모레퍼시픽(338,0003,000 -0.88%)와 SK하이닉스(84,4003,500 -3.98%) LG화학(372,5003,500 -0.93%) 등은 3%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도 9.56포인트(1.49%) 오른 649.34에 거래중이다. 개인이 나홀로 489억원 순매수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5억원, 41억원 순매도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이 우위다. 셀트리온(269,0002,500 +0.94%)이 1%대 강세를 보이며 8만원대서 거래중이고 카카오(115,0001,500 -1.29%)는 2% 넘게 오르며 11만원대에서 거래중이다.

메디톡스(688,0002,100 -0.30%)와 로엔(89,5001,000 +1.13%) 파라다이스(22,550850 -3.63%) 컴투스(172,9000 0.00%) 이오테크닉스(74,9001,700 -2.22%) 등은 1~2% 상승중이다. 반면 CJ E&M(92,7001,500 -1.59%)과 동서(27,200150 +0.55%), 코미팜(37,900250 +0.66%) 등은 하락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중이다. 오후 1시 2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95원 내린 1178.45원에 거래중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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