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콘라이트(2,31060 -2.53%)가 성장성에 비해 저평가 돼 있단 분석에 강세다.

16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10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날보다 4.43% 상승한 9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미콘라이트는 초소형 반도체 소자의 하나인 '플립-칩'(Flip-chip)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발광다이오드(LED) 칩을 개발하는 업체다. 주요 제품으로는 TV 백라이트유닛(BLU)용 LED칩과 조명용 LED 칩이 있다.

최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에 대해 "내년에는 플립-칩 BLU 침투율 상승으로 올해보다 매출이 48.7% 늘어날 것"이라며 "영업이익도 63% 증가한 108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미콘라이트는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플립-칩 LED의 반사층 관련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며 "독보적 기술력을 감안할 때 현 주가 수준은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평가) 매력이 높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