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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6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를 전후해 미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낼 것이고 단기적인 전략 변화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현주 연구원은 "지난 10월부터 미국 중앙은행(Fed)이 의도적으로 연말 금리인상 기대감을 끌어올렸고 최근 고용지표가 Fed가 원하는 완전고용에 근접한 상황"이라며 "연말 금리인상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Fed의 금리인상에 대해 최근 기대감이 우호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금리인상은 달러화를 약세 전환시키고 그동안 시장을 압박했던 불확실성을 일거에 완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달러화 약세가 나타날 경우 단기 급락했던 원자재 가격이 반등하고 신흥국 통화 강세, 외국인 매도세 완화 등 불확실성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에 그는 "소재 섹터와 함께 원화 강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내수주에 대한 우호적인 접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연말까지 배당주에 대한 단기 매매전략도 꾸준히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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