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5일 테고사이언스(123,6006,700 +5.73%)에 대해 실적과 기술력, 재무구조를 감안했을 때 기업가치가 저평가 돼 있다고 분석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승호 연구원은 "이 회사는 작년 한국 세포치료제 시장 내 칼로덤과 홀로덤 시장점유율 34%로 1위를 차지했다"며 "세포 배양 기술과 배양 피부 동결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고,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스프레이형 자가 세포치료제 'TPX103'의 한국 허가를 신청했고 내년에는 허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상과 궤양 등 상처 치유에서 근골격 줄기세포 치료제 포괄 사업으로 영역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남아와 유럽, 일본 등 해외 공략도 속도를 내고 있어 내년 매출은 올해보다 15% 늘어난 87억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23억원이 될 것으로 이 연구원은 전망했다.

그는 또 "올해 3분기 기준 부채비율 2.5%, 유동비율 2590.5%, 순현금 121억원으로 우량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세포치료제 상장사 평균 시가총액이 3865억원인데 반해 테고사이언스는 889억원에 불과, 저평가 돼 있다"고 분석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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