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증권은 15일 삼성전자(2,520,0003,000 -0.12%)의 4분기 영업이익이 6조7000억원으로 시장 예상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어규진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1.1% 늘어난 53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9.8% 줄어든 6조70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당사 기존 추정치보단 하향 조정했지만 시장 예상과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문별로는 반도체 영업이익이 3조3000억원, IM은 1조9000억원, 가전은 7000억원 가량"이라며 "메모리 수요 부진에 따라 반도체 사업부 실적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어 연구원은 그러나 "내년 연간 영업이익은 26조원으로 실적 하락세는 제한적"이라며 "강력한 주주환원정책과 전장 부품 사업 다각화 등이 주가 모멘텀(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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