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4일 한섬(34,500700 -1.99%)에 대해 4분기에도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박현진 연구원은 "타임(TIME), 마인(MINE) 등 기존 여성 브랜드가 10%대, 남성복 라인도 20%대 성장하고 있다"며 "분당 판교현대점을 시작으로 정식 론칭한 랑방컬렉션과 더캐시미어도 매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류기업 중 유일하게 내수 소비 부진 등 대외 요인과 무관하게 성장할 수 있는 브랜드력을 갖고 있다"며 "기존 브랜드의 높은 성장률, 고마진 구조가 지속되고 있고 신규 브랜드·출점효과도 높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와 올해에는 신규 브랜드 론칭과 현대백화점의 유통망 확대로 독보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내년에는 이익률 개선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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