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4일 LIG넥스원(43,400150 +0.35%)에 대해 국방 환경의 전환으로 수혜를 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제시했다.

김익상 연구원은 "LIG넥스원은 국내 유도무기 체계와 항공전자·전자전 분야에서 독보적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국방업체"라며 "한국 정부는 국방예산 증대를 통한 신형 무기체계 도입과 네트워크 중심의 전장 환경 준비, 그리고 최신예 전투기 도입을 통해 항공전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IG넥스원은 조기경보체계 지휘통제체계 요격체계 등으로 구성된 한국형미사일방어(KAMD) 시스템 구축에 주도적 임무를 수행할 것이란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LIG넥스원은 정밀타격(PGM) 감시정찰(ISR) 항공·전자전(AEW) 지휘통제·통신(C4I) 등의 종합 전장체계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에서 유일한 국방업체"라며 "지속적인 실적개선과 수주 증가는 장기 성장의 기반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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