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발효·추출 원천기술을 보유한 우진비앤지(5,430230 -4.06%)가 수출실적 우수업체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1일 우진비앤지는 ‘2015년 자율점검 및 수출우수업체, 유공자 시상식’에서 수출 우수업체로 선정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국내 동물용의약품·외품 제조와 수입 및 의료기기 업체의 수출실적 등을 평가한 수출우수업체 부문에서 최우수업체 1개소, 우수업체 2개소, 수출신장업체 1개소 및 수출에 공헌한 수출유공자 1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우진비앤지의 이번 최우수상은 2013년 농림부 장관상 수상과 2014년 수출유공자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우진비앤지는 2005년부터 베트남과 중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러시아, 동유럽, 중동, 남미 등 30여개 국에 동물의약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추가로 10여 개국에 제품등록을 추진 중이다.

강재구 우진비앤지 대표는 "최근 3년 동안 세계적인 축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상품 다각화, 시장개척 및 바이어 발굴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 등이 수출실적 개선을 가능하게 했다"며 "앞으로 백신공장 완공 후 상품화가 가능한 시기부터는 기존 일반 화학제품에 한정된 제품군을 뛰어넘어 동물용 백신까지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시장에서 다국적 기업과 견줄 수 있는 고품질의 안전한 동물용 의약품을 공급해 글로벌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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