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11일 현대중공업(112,5005,000 -4.26%)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이슈들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양형모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은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1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144만주를 처분키로 했다"며 "추가적으로 재무 개선을 위한 현대오일뱅크 상장 이슈(약 4조~5조원)가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최근 시추설비 계약 취소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현대중공업은 드릴십 잔고가 없고 반잠수식 시추설비 1기는 내년 1월 완료 예정으로 이는 기우라는 판단이다.

양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은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내년은 실적회복의 해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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