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1일 YTN(2,87595 -3.20%)에 대해 내년에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승욱 연구원은 "과거 연 200억원 이상 발생하던 임대수입은 지난해 4월 YTN 상암 신사옥 이전과, 같은해 12월 남대문 YTN 타워 매각으로 올해 150억원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라며 "2015년을 저점으로 임대수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기준 상암 신사옥의 공실률은 40% 수준이었으나 입주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상업시설로 공사 중인 1500평 규모의 N서울타워 본관동은 오는 18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영업적자는 110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N서울타워 임대수익 증가와 4월 총선, 2017년 대선을 앞두고 광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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