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18,200500 -2.67%)이 이틀째 하락,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보다 600원(4.27%) 하락한 1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1만3400만원까지 빠지면서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지난 2011년 7월 28만1000원을 기록했던 주가는 4년5개월여 만에 20분의 1수준으로 추락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7일 자본잠식 해소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조2000억원의 유상증자 계획을 밝혔다.

이재용 삼성전자(2,594,00045,000 -1.71%) 부회장은 직접 삼성엔지니어링 살리기에 나섰다. 이 부회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과정에서 미청약분에 대해 3000억원 한도로 참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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