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외국계 러브콜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세다.

10일 오전 9시29분 현재 삼성SDS는 전날보다 5000원(1.89%) 오른 26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모건스탠리와 맥쿼리,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사자세'가 유입되며 주가 상승을 이끄는 모습이다.

삼성SDS의 4분기 실적 개선 분석이 나온 점도 투자심리에 불을 지피고 있다.

동부증권은 이날 "삼성SDS 주가가 충분한 조정을 거쳤다"며 "4분기 실적 개선을 감안해 매수 전략을 펴라"고 조언했다.

권성률 연구원은 "지난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보였지만 4분기에는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실적은 아쉬웠지만 전열을 재정비한만큼 내년에는 다시 한번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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