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호(好)실적 전망에 실리콘웍스(39,100200 -0.51%)의 주가가 사흘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실리콘웍스는 10일 오전 9시34분 현재 전날보다 4.65% 오른 3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준호 KDB대우증권은 이날 분석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루셈과 LG전자 시스템 구동칩(IC) 사업 통합 효과로 지난 분기에 이어 4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와 14% 성장한 1643억원과 1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배당 이슈도 주가 상승 모멘텀(동력)이다.

그는 "이 회사는 30%의 배당 성향을 유지해오고 있는데 올해 주당 현금배당금은 1000원으로 지난해 600원에 비해 6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올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58% 늘어나고 자사주 매각으로 인해 배당 가능 재원이 153억원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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