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W(3,45070 +2.07%) 계열사인 EMW에너지는 일본 SSS사와 100만달러 규모의 공기아연전지 ‘에이터너스’ 1차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EMW에너지 측은 이번 수출 계약을 계기로 일본 재해·방재용 상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에이터너스는 지진과 쓰나미, 화재, 홍수 등에 대비한 예비용 전력으로 배치, 통신·조명·난방 등의 비상 전력으로 사용된다.
이번 계약으로 일본 SSS사는 2016년 1월부터 1차로 납품 받는 에이터너스를 지방자치단체와 연계, 지진 발생에 대비한 긴급 구난, 재해·방재용 비상 전원으로 공급한다. 이후 관공서, 학교, 병원 등 공공 시설과 대형 건물 등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류병훈 EMW에너지 대표이사는 "공기아연전지가 화재 시에도 폭발 위험성이 없다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에 계약을 맺은 일본 외에도 호주, 중국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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