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9일 현재 총 106만1000t의 배출권이 거래, 배출권시장 누적거래량이 100만t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할당배출권(KAU15) 10만t이 체결됐는데 이는 지난 10월 거래된 18만t 이후 두 달 만에 이뤄진 거래다.

할당대상업체는 배출권거래제 제1차 계획기간(2015~2017년) 첫 번째 이행연도인 2015년에 대한 '배출량 명세서'를 내년 3월말까지 주무관청(환경부)에 보고하고, 같은 해 6월말까지 정부로부터 인증받은 배출량에 대한 배출권을 주무관청(환경부)에 제출해야 한다.

거래소는 "배출량 명세서 보고 및 배출권 제출이 다가옴에 따라 배출권의 처분 또는 확보를 위한 매매가 점차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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