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롯데가 한국 롯데제과(65,500100 +0.15%)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

9일 일본 롯데는 롯데제과 보통주 11만2775주(발행주식총수의 7.93%)를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매수가격은 주당 230만원이며 총 예정매수금액은 최대 2594억원이다. 공개매수 대리인은 삼성증권이다.

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다.

롯데는 "롯데제과 지분을 추가 취득함으로써 앞으로 롯데제과와 제과 분야에서의 사업 협력을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는 지난 4일에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를 통해 롯데제과 지분 2.1%(2만9365주)를 사들였다.

이번 공개 매수를 통해 지분이 확대되면 롯데의 롯데제과 지분율은 10.03%로 높아진다.롯데알미늄(15.29%)에 이어 2대 주주가 되는 셈이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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