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개발(7,100140 +2.01%)은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1178만5000주를 감자한다고 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1000억원에서 410억7500만원으로 줄고, 발행 주식수는 2000만주에서 821만5000주로 감소한다.

감자 비율은 58.93%. 회사 측은 "최대주주 주식은 5주를 1주로, 그 외 주주 주식은 2주를 1주로 병합하는 '기명식 보통주 차등감자'를 한다"고 설명했다.

감자 기준일은 내년 2월 23일이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감자 결정과 관련해 이날 오후 2시55분부터 8일 오전 9시까지 이 회사 주식에 대한 매매 거래를 정지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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