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65,600200 +0.31%)가 사흘 만에 반등세다. 지난주 일본 롯데가 지분을 매입하는 등 일본 롯데와의 협력 관계 강화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7분 현재 롯데제과는 전 거래일보다 3만4000원(1.73%) 승한 19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롯데제과는 일본 롯데가 시간 외 대량 매매(블록딜)를 통해 주식 2만9365주(지분 2.08%)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일본 롯데는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롯데제과와 해외시장 네트워크와 유통채널 공유, 신제품 개발과 연구개발(R&D) 협력 등 협력관계를 공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거래소의) 보호예수제도도 개정되고 일본 롯데홀딩스가 신동빈 회장의 지지를 다시 한번 해준 상황에서 신동주 전 부회장의 향후 행보는 롯데제과에 대한 지분 매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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