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115,0004,000 +3.60%)가 고평가 됐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온 가운데 약세다.

카카오는 3일 오전 9시19분 현재 전날보다 2700원(2.25%) 하락한 11만7100원에 거래중이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카카오은행의 인터넷은행 예비사업자 인가 취득으로 카카오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며 "그러나 카카오의 밸류에이션(기업평가 가치) 프리미엄은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인터넷은행 수익발생 시점의 장기화 가능성을 고려하면 장기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O2O 서비스(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마케팅) 등 신규 사업에서의 수익실현 시점 불확실성, 핵심 캐시카우인 게임 시장 내 점유율 하락세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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