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일 바디텍메드(18,800150 +0.80%)에 대해 신제품을 기반으로 한 성장성을 감안할 때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별도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승호 연구원은 "올해 6종의 동시진단기기 2015년 대형 및 중소형 병원 랩 주력 6종 동시진단기기'아이크로마 TM AFIAS'를 유럽에서 허가받고 한국에서 출시했다"며 "내년 중국과 미국 지역에서의 허가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내년에는 초고감도 차세대 진단기기인 '아이크로마 TM TRIAS'를 한국과 일본에서 허가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 제품의 경우 분자 진단 수준 민감도를 시현해, 전혈 처리 후 5분 내 진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이크로마 TM TRIAS'는 또 분자 진단보다 30~40% 저렴한 비용 등 특장점을 갖췄다.

이 연구원은 "지난 2010년부터 작년까지 바디텍메드의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38.1%, 영업이익 성장률은 51.7%에 달했다"며 "내년 매출은 올해보다 35% 늘어난 535억원, 영업이익은 49.5% 증가한 190억원이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아이크로마 신제품과 대장암 진단시약(iFOB) 신제품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성장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중장기 매수 관점을 추천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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