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1,69010 +0.60%)은 2일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가 김영 신일산업 회장 외 4인이 돈을 횡령한 혐의로 고발됐다고 주장한데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김 회장과 4인이 신일산업 회사 돈 41억원을 횡령했다며 이들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최근 서울남부지검에 추가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일산업측은 "남부지검에 추가 고발한 내용은 사실무근이며 영등포경찰서 측에 단순 고발 접수를 한 것"이라며 "관련 건은 이미 불기소로 처리된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 측이 언론을 이용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면서 회사 흠집내기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로인해 소액주주의 피해도 막대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앞으로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 측에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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